겨울철 정전기 확실하게 없애는 방법!! 총정리

겨울철이 되면 항상 빠지지 않는 녀석이 있죠
바로!! 정전기 입니다.
손잡이를 잡을때나 물체에 접촉할 때
갑작스럽게 스파크가 일어나며
찌릿했던 경험을 한번쯤은 하신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정전기입니다.

예전 뉴스에 나온적이 있었죠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다가 정전기로 화재가 났었다고..

그래서 요새 주유소들은 정전기패드가 다 부착되어 있더라구요.



그렇다면, 이런 정전기는 왜 일어나는 것이며, 어떻게 하면 완화 시킬 수 있을지
정전기 없애는법 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정전기란 ?

👉 정전기는 말 그대로 정지되어 있는 전기를 일컫습니다.
정전기는 생활하면서 주변의 물체와 접촉하면 마찰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우리 몸과 물체가 전자를 주고 받으며 조금씩 전기가 저장됩니다.
그 전기가 한도 이상으로 쌓였을 때 유도체에 닿으면 그동안 쌓여져있던 전기가 순식간에 불꽃을 튀기며 발생하는 것이 정전기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정전기 없애는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식초와 물 1:1 희석해서 뿌려주기

제가 자주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에요!!
식초와 물을 1:1로 희석해서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섬유나, 옷에 뿌려주면 수분이 공급되면서
정전기가 잘 안일어나게 해주고
식초의 성분으로 살균까지 해주는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너무 많이 뿌리게 되면 식초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심할 때만 한번씩 뿌려주시고
나머지는 물로 뿌려주셔도 정전기예방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2. 적당한 환기, 옷이나 이불 먼지 털어주기

보통 추워서 집 안 환기를 잘 안시키는
세대도 있으실텐데요.
그렇게 되면 실내 중에 있던 미세먼지들과 공기가 갇히면서 생기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우리 몸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겨울에 보일러 틀으실텐데
보일러가 계속 돌아가면서 집안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정전기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저는 너무 추우면 환기는 둘째치고
집에 우풍이 있기 때문에
타이머로 설정해놓고 보일러를 돌린답니다.
아무리 추워도 이틀에 한번씩은 잠깐이라도
환기 시켜주는 것이 좋고 옷과 이불은 자고 일어나면 수시로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하기

겨울철에는 습도가 20%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전기는 실내가 건조할수록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적절한 습도 퍼센테이지는 50~60%입니다.
따라서,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통해 실내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피부에 로션이나 오일 등을 자주 발라준다.

화장품도 지용성 제품으로 코팅해주어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보습효과로 인해 전하가 잘 이동해줄 수 있게 함으로써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손만 갖다대더라도 따끔따끔 거리게 하는
겨울철 불청객 정전기!!
예방법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정전기 없애는 법 효과적으로 성공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