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많은 부품들중에 중요하다는 ECU란???

ECU(Electronic Unit)는 자동차 부품 중에 하나로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예전 자동차는 단순히 이동 수단을 목적으로 하는 기계장치였지만 현재는 전자제어 기술이 결합되면서 움직이는 컴퓨터라는 표현이 생겼고 이동통신(5G) 기술이 더해진 지금은 움직이는 모바일 기기라고도 불려오고 있습니다.

실제 자동차에 ECU가 많이 필요한 이유는 자율주행 및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커넥티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그래서 고급차일수록
ECU가 많이 장착된다고 합니다.

또 ECU는 차체 곳곳에 있는 다양한 센서에서 데이터를 받아서 연산을 합니다.
그러면 점화기, 피스톤등을 제어하여 차량을 운행할 때 최적화되고 좋은 연비를 만들어 냅니다.

ECU의 기능

👉 엔진제어
👉 브레이크 제어
👉 구동력 제어
👉 VDC(Vehicle Dynamic Control)

👉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
👉 공회전속도조절장치

ECU 장치와 연계된 센서들의 명칭과 역할


1. TPS(Throttle Position Sensor) 스토를 위치센서
👉 가솔린 분사 장치에서 스로틀 밸브의 위치를 검출하는 센서로, 스로틀 밸브가 공회전 위치나 어떤 정해진 위치 이상으로 되어 있을 때 스로틀 위치센서 등의 입력을 받아 ECU에서 인젝터의 시간을 조절하여 연료의 양을 조절하면서 가솔린 엔진의 출력을 조절합니다.

2. AFS(Air Flow Sensor) 공기유량센서
👉 엔진으로 유입되는 공기량을 검출하여 ECU로 보내고, ECU는 이 신호를 받아 연료 분사량을 결정하고, 분사 신호를 인젝터로 보내 연료를 분사시키는 기능을 가집니다.

3. ECTS(Engine Cooling Water Temperature Sensor)
엔진 냉각수온 센서
👉 엔진 냉각수온에 대한 정보를 ECU에 전달하는 저항식 센서로, 엔진 냉각수온 센서라고 합니다. 엔진 냉각수온 센서는 냉각수의 온도를 검출하여 아날로그 전압으로 ECU에 전달합니다. 온도 변화에 따른 출력 전압을 토대로 ECU는 엔진의 워밍업 상태를 판단하고 엔진의 냉간 시에는 연소와 시동성을 좋게합니다.

4. ATS(Air Temperature Sensor) 흡기온도센서
👉 공기유량센서에 부착되어 흡입한 공기의 온도를 검출하는 일종의 가변저항기 서미스터입니다.
ECU는 센서로부터 출력전압에 의해 흡입 온도를 감지해 흡입된 공기의 온도에 대응하는 연료분사량을 보정합니다.

이상으로 ECU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출처: 네이버 지식백과)